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조벽, 존 가트맨 해냄출판사 2020.2.15.출간 2022.9.읽음 4살 아이를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때가 많다. 그러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소리를 지르게되기도 하고 인상을 쓰기도 하고.... 이 책을 읽고 아이에 대한 내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 흔히 육아서적을 읽고나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화를 확실히 덜 내게 되었는데, "화를 내면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다"는 것은 머리로 알고 있지만 이성의 끈이 끊어질때가 많았는데, 이 책은 "아이가 왜 덜 성숙한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감을 해주어야되는지"를 이론적으로, 그리고 많은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주는 책이어서, 깊이 깨닫게 하는 바가 있었다. 꾹꾹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