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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3

검사외전(2016)

개봉 : 2016. 2. 3.감독 : 이일형출연 : 황정민(변재욱), 강동원(한치원), 이성민(우종길), 박성웅(양민우) 2016. 2. 8. 폭력수사를 일삼던 검사 변재욱이 취조하다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누명을 벗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만화스럽다. ㅋㅋ 명절을 겨냥한 킬링타임용 영화같긴 한데.. 어린이들을 많이 데려왔던데 애들이 보기엔 좀 잔인한것 같은...ㅜㅜ어쨌든 기승전강동원 영화이기 때문에... 열심히 눈호강 하고 왔고,여기 이석준배우 나온다기에 ㅋㅋㅋㅋ 엄청 열심히 찾았는데, 간수역할로 나온다. 근데 근무복 차림도 멋있어서 다시 반함..>.< 잘생겼...ㅋㅋㅋㅋㅋ하지만 강동원이 나오자 다시 잊혀지고...ㅋㅋㅋㅋ 왜 죄수복을 입어도 멋있냐고...ㅋㅋㅋ 최근에 본 ..

영화 2016.02.09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개봉 : 2015. 4. 23. 감독 : 조스 웨던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 2015. 5. 7. JS와. 요즘 하도 볼 영화가 없어가지고... 어벤저스 완전 기대하고 있었다. IMAX로 볼라고 얼마나 용을 썼던지. 용산 아맥은 어찌나 자리가 빨리 나가던지!!!ㅠㅠ 결국 평일 밤 회차를 예매해서... 밤 9시 20분 시작 끝나니 11시 넘어서. 너무 피곤했다...ㅠㅠ 그래도... 그래도 열심히 봤음.ㅠㅠ 영화는 일단 재미있었다. 히어로물 답게 부수고 때리고.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난다. ㅋㅋㅋㅋㅋ 그냥 화면 위주였어서.... 로키의 창에서 울트론을 발견해서 울트론을 토니스타크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 써..

영화 2015.05.11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개봉 : 2015. 2. 17. 감독 : 모튼 틸덤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구드 2015. 3. 3. JS와. 2차세계대전때 독일의 군사암호인 에니그마를 해독하는 기계를 만들어 낸 앨런 튜링의 이야기. 그치만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화학적 거세를 받고, 자살을 택했다고 한다. 난 순전히.... 베니 때문에 간건데. 게다가 암호. 수학. 요런 소재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라 생각하여 선택했건만.... 잘못된 선택이었다. ㅠㅠ 암호를 풀고 이런 과정이 중심이 아니라, 앨런 튜링이라는 인물이 중심인 전기 같은 느낌의 영화. 막 긴박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힝. 어쨌든 막 재밌고 그런 얘기는 아니었고, 그냥 앨런 튜링의 이야기를 그저 얘기해 준다. 상영관에 관객도 몇명 없고... 나는 같이..

영화 2015.04.30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개봉 : 2015. 4. 1.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빈 디젤(도미닉 토레토),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제이슨 스타뎀(데카드 쇼) 2015. 4. 5. J와. 몰랐는데, 분노의 질주 6 포스팅이 남아있었다. ㅋㅋ 신기방기... 6은 H랑 봤었는데, 엄청 재미없게 자다깨다하며 본 기억만 남아있어서 7도 그닥 기대하지 않고 J가 보자고 해서 걍 본거였는데.... 의외로 엄청 재미나게 봤다. ㅋㅋ 시작하기 전에 J가 폴 워커 배우분 돌아가셨다고 해서 ㅇ_ㅇ??!?!!한 상태로 봤는데 영화를 본지 약 20일이 지나서야 폴 워커가 누군지 정확히 알았다. 나 사실 도미닉이 폴 워커인줄...-_-;;;;;; 돌아가신줄 알고 내심 슬퍼했는데.. 죄송합니당..ㅠㅠ 여튼. 초반엔 좀 ..

영화 2015.04.24

엘리노어릭비 (The Disappearance of Eleanor Rigby, 2014)

개봉 : 2015. 4. 9. 감독 : 네드 벤슨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2015. 4. JE와. 1차로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낚이고, 2차로 제임스 맥어보이(자비에교수♥)에 낚여서 본 영화. 같은 사건을 남녀간의 다른 시선으로 그린 영화인 줄 알고 재밌겠다! 해서 예매했건만.... 결론은 진짜 재미없었다. 보고 나서 검색해보니 He 버전, She 버전, Them 버전이 있고, 내가 본 것은 Them버전이라고 하긴 하더라만... 어쨌거나 너무 재미없었어서 He건 She건 보고싶지 않다.ㅠㅠ 첨에 여자가 사라지고, 남자는 찾아다니는데, 여자가 사라진 이유를 나중에 알려주는 것은 좋은데 너무너무 질질 끌고, 우울해하고 하는 시간이 길어서 지루했다. 왜 그들이 어긋났는지에 대해서는 ..

영화 2015.04.22

라쇼몽 (1950)

감독 : 구로사와 아키라 출연 : 미후네 토시로, 쿄 마치코, 모리 마사유키 인간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는 기억의 주관성을 라쇼몽 효과라 한단다. 그리고 어언은 '라쇼몽'이란 영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라쇼몽이란 영화가 궁금해서 보게 됐다. 사실 60년도 더 된 영화라 당연히 구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지인이 구해다 줬다. 능력자.ㅎㅎ 사무라이와 그의 아름다운 부인이 산길을 가다 도적을 만나고, 그 도적이 부인을 겁탈하고 사무라이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에 대해 사무라이(영매사의 도움을 빌려 진술한다), 도적, 부인이 각각 사건에 대해 진술을 하는데 그 진술들이 판이하게 다르다. 도적은 사무라이의 부인이 너무 아름다워 무사를 속이고 그녀를 겁탈하였고, 부인이 둘 ..

영화 2015.04.17

쎄시봉 (2015)

개봉 : 2015. 2. 5. 감독 : 김현석 출연 : 정우(오근태), 한효주(민자영), 진구(이장희), 강하늘(윤형주), 조복래(송창식) 2015. 2. JS랑. 윤형주, 송창식으로 이루어진 '트윈폴리오'에 제3의 멤버가 있었다. 라는 사실을 모티브로 한 픽션. 주가 되는 이야기는 그 제3의 멤버인 오근태와, 그들이 사랑했던 여자 민자영의 러브스토리. 결국 민자영은 아무리 포장하려해도 X년인거고, 오근태는 친구까지 팔아먹은 호구가 되는 그런 느낌...-_- 왜 이 영화를 그 둘의 러브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한걸까? 노래는 진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쎄시봉, 이러면서 70-80년대 노래들 나오는거 별로였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 들으면서 확 바꼈다. 좋더라 노래. 차라리 윤형주, 송창식 쪽을 중점적으로..

영화 2015.04.03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

개봉 : 2015. 2. 11. 감독 : 매튜 본 출연 : 콜린 퍼스(해리), 태론 에거튼(에그시), 사무엘 L.잭슨(발렌타인) 2015. 2. SY와 네이버 평점에 와닿은 문구가 있다. "젠틀하고 매너있게 약빨은 영화." ㅋㅋㅋㅋ 딱이다.ㅋㅋㅋ 지인이 시사회 당첨되어 우연하게 보게됐는데, 사전정보라고는 '액션영화' 라는 것 뿐이었던지라...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나와서 좀 겁먹었는데, 그래도 나름 만화적(?)으로 처리해 주어서 볼 만 했다. 수트를 워낙 좋아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콜린퍼스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수트면 뭐... 굿굿 교회씬은 넘 잔인해서 많이 못보긴 했지만 콜린퍼스는 역시나 멋있었다. 악역인 발렌타인에 녹인 개그도 나름 재밌었다. 머리 터지는 장면에서는 잔뜩 겁먹었다가 빵터졌다. 전..

영화 2015.04.03

위플래쉬 (Whiplash, 2014)

개봉 : 2015. 3. 12. 감독 : 다미엔 차젤레 출연 : 마일즈 텔러(앤드류), J.K. 시몬스(플렛처) 2014. 3. SY와. 감기기운을 달고 본 영화.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순간 '....읭??' 한 영화. 기빨리는 영화. 순식간에 지나간듯 엄청 몰입하게 만든 영화. 미친놈x미친놈 같은 느낌.ㅋㅋ 플레쳐교수가 사실은 제자를 사랑해서 폭력을 휘두르고 나중엔 제자가 그런 선생의 마음을 깨닫고 훈훈~~한 엔딩이었으면 그럭저럭 재밌었겠지만 그저그렇게 잊혀지는 전형적인 영화가 되었을텐데.. 완전 미친놈이어서 참신했다. 예전 제자가 자살했다는 대목에서 헐... 하긴 자기가 먼저 꼬셔놓고 연습할 시간때문에 헤어져야 겠다고 일방적으로 애인에게 통보하는 앤드류도 결코 그의 편을 들 수 없게 만든다....-_-..

영화 2015.04.03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개봉 : 2012. 7. 5.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오웬 윌슨(길), 마리옹 꼬띠아르(아드리아나) 2014. 3. 작가인 길은 여행으로 파리에 왔다가 평소 황금기라고 생각해왔던 1920년대의 파리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피츠레럴드, 헤밍웨이, 피카소 등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가진다. 유명인들 나올때마다 오오!ㅋㅋㅋㅋ 하고 보게되는 것이 이 영화의 또 하나의 묘미인듯. ㅋㅋㅋ 하지만 1920년대 사람들은 1890년대를 황금기라고 생각하며 살고.. 또 그들은 르네상스 시대를 그리고....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라는 것을 깨닫고, 길은 현실에 충실하기로 하는... 그런 얘기. 자신의 황금기는 지금이라는 것. 미드나잇 인 파리. 라는 낭만 가득한 제목 때문에 당연히 로맨스물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판..

영화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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