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70321 쓰릴미 (이창용,송원근)

연날 2017. 3. 27. 17:42
포스터이미지

 

2017. 3. 21. 20:00

백암아트홀

2층 1열 중앙근처

_와 배감2층 첨올라가봄. 진짜 뙇트인 시야! 엄청난 거리감! 이것은...TV..!!!(...)

 

이창용(네이슨), 송원근(리차드)

 

피아노: 오성민

 

연출 : 박지혜 / 음악감독 : 김현정 / 무대 : 최영은 / 조명 : 이동진 / 음향 : 강국현 / 의상 : 박소연 / 소품 : 정이든 / 분장 : 정지윤 / 제작 : 달컴퍼니


 

드디어 용런페어 자첫!

와 목소리 둘다 너무 좋아서, 화음...진짜 좋았다.ㅠㅠ

라이플 화음 대박.ㅠㅠ

 

런촤는 진짜 찬바람 쌩쌩이고 애정이라곤 1도 없는데 또 목소리는 스윗해서..

대사는 '왜. 열받아? 잘 들어. 안경을 떨어뜨린 건내가 아니야. 왜, 슬퍼?'인데 그 마저도 스윗하게 들릴 일인가. 엄청 재수없는데 또 목소리는 스윗하니 휴.. 이 일을 어찌해야할지-_-

정말 상하관계로 보는 못된 촤.

시베리아긴 한데 뭔가 뭔가...? 연기가 로봇같은 느낌이라(...)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도 한번 더 보고싶어지네.

 

자첫이라(게다가 너무 멀어서) 잘 몰랐는데, 용넷치고 꽤 강했다고.

왜 촤를 좋아해서는. ㅠㅠ 불쌍한 넷ㅠㅠㅠㅠ

근데 또 킵유딜에서는 촤를 탈탈 털어버리니..ㅋㅋ

 

- 런촤가 열받아서 난간 퍽 치는데 부서지는줄.ㄷㄷ

 

- 생각보다 매력있는 페어! 얼른 앞자리에서 표정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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