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크림슨의 미궁 / 기시 유스케

연날 2015. 5. 6. 15:48

 

 

2015. 3.

 

여러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

이젠 여러 소설이나 영화에서 쓰인 소재라 조금은 식상할 수 있는 소재인데...

어쨌든 자극적인 소재이고, 인간의 잔혹성을 극대화 했고, 묘사가 생생해서 ㅠㅠ

쉽게 읽혔지만 힘들게 읽기도 했다.

결국 우려했던대로 악몽까지 꾸고.ㅠㅠ

 

식시귀. 내가 이 상황이면 백퍼 죽는다.-_-;;; 진짜 무시무시.

결말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모든것이 부자들의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스너프 필름이라는 것. 도대체 후지키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

으으. 재밌게 읽긴 했는데 기빨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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