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2 존도우(정동화,김금나,신의정,이용진,이삭,나정숙,고현경)

 

2018. 4. 12. 20:00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1층 B구역 2열

_별로임...

 

정동화(윌러비), 김금나(앤), 신의정(캐시), 이용진(노튼), 이삭(코로넬), 나정숙(헤더), 고현경(시장)

앙상블: 조병준, 류지한, 손형준, 조은숙, 박현우, 신지섭, 고샛별, 고태연, 양성령, 조연정

 

프로듀서: 한승원, 김종석 / 극본: 황나영 / 작사: 조재혁 / 작곡: 이진욱, 문소현 / 음악감독: 이진욱 / 연출: 반능기 / 안무: 채현원 / 기술감독: 강필수 / 무대디자인: 김대한 / 소품디자인: 김정란 / 조명디자인: 김준범 / 음향디자인: 김주한 / 분장디자인: 김숙희 / 의상디자인: 윤나래 / 무대감독: 김고은 / 주최, 기획: 에이치제이컬쳐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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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별로였던 자첫이어서 다시 볼 생각이 없었는데...

넘버도 신나고 중독성있고; 반응도 점점 좋아지고, 금나앤도 보고싶고... 해서 자둘!!

 

뭔가 살짝 바뀐건가?

저번보다 훨씬 재밌었다.

여전히 코로넬의 힐나치는 영 별로지만...

앙들 군무도 더 좋아진거 같고.. 신나고 :-)

 

자첫때 별로였던 포인트 중에 캐시가 2부들어서 존재감 0되버린거가 있어서,

캐시의 의미가 뭔가 싶었는데.

자둘하면서 캐시도 납득이 갔고.

 

애드립도 많이 늘어난거 같은데 ㅋㅋ

최고급핫도그 24개 ㅋㅋㅋ

잇몸을 드러내 ㅋㅋ 근데 금나앤 너무 잘해 ㅋㅋㅋㅋ

 

역시 다들 좋았던건지 기립도 많았다.

어깨가 들썩들썩하며 나올 수 있어서 좋았던 회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