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2 존도우(정동화,유주혜,김선희,이용진,이삭,나정숙,고현경)

 

2018. 3. 2. 20:00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1층 B구역 7열 오통근처

_좀 가리는 자리... 다행히 앞에 아무도 없어서 쾌적했음.

 

정동화(윌러비), 유주혜(앤), 김선희(캐시), 이용진(노튼), 이삭(코로넬), 나정숙(헤더), 고현경(시장)

앙상블: 조병준, 류지한, 손형준, 조은숙, 박현우, 신지섭, 고샛별, 고태연, 양성령, 조연정

 

프로듀서: 한승원, 김종석 / 극본: 황나영 / 작사: 조재혁 / 작곡: 이진욱, 문소현 / 음악감독: 이진욱 / 연출: 반능기 / 안무: 채현원 / 기술감독: 강필수 / 무대디자인: 김대한 / 소품디자인: 김정란 / 조명디자인: 김준범 / 음향디자인: 김주한 / 분장디자인: 김숙희 / 의상디자인: 윤나래 / 무대감독: 김고은 / 주최, 기획: 에이치제이컬쳐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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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도우콘에서 좀 실망했고...

초반회차는 잘 안가는 편이지만...

운좋게 초대권을 얻어서 관극!!

 

뭔가 정신없고 어수선한 느낌이었다.

지루하진 않았지만, 약간 노잼각...-_-

 

동화배우가 해맑은 역할 하는거 좋아해서 찰떡같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윌러비를 너무 멍청이처럼 표현한건 좀 이상했다.

약간 뇌가 청순한 느낌? 굳이 단추까지 잘못 잠그고 나올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 .

 

헤더는 . . . 콘서트에서는 목소리가 참 짱짱했던거 같은데.. 감기이신가??ㅠㅠ

 

코로넬... 역할 뭐야?? 뜬금없이 나와서 비난만 하다가 들어감... 뭐지???? 너무 하는게 없어-_-;; 윌러비와의 관계성.. 대체무엇...

 

캐시...... 뭐야???? 1막에서 막 뭐할것처럼 분위기잡더니 2막에서 무존재됨...

 

결말도 뭔가.. 이상했고.....-_-a

 

나~~중에 막공즈음해서 한번 더 보면 좀 괜찮아지려나? 싶다.

 

의상도 그렇고 넘버도 재즈분위기고 해서 스윙추러가고싶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