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29 대학살의 신(남경주,최정원,이지하,송일국)

 

2017. 6. 29. 20:00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2층 사이드

_이 자리는 첨 앉아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엄청 가림...

 

남경주(알렝), 최정원(아네뜨), 이지하(베로니끄), 송일국(미셸)

 

원작: LE DIEU DU CARNE / 대본: YASMINA REZA / 번역: 임수현 / 윤색, 드라마트루그: 오세혁 / 연출: 김태훈 / 무대, 의상디자인: 황지영 / 조명디자인: 민선홍 / 분장디자인: 백지영 / 음향디자인: 지승준 / 소품디자인: 최혜진 / 조연출: 도현태 / 제작: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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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싸움때문에 해결을 위해 보인 부모들.

 

캐릭터 설정과 시놉시스를 보면 상상되는 이야기 그대로.

많이들 즐겁게 보는 내용이지만..

나는 너무 지루했고...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콘 방청가서 무대도, 객석도 웃음만발인데 나는 그걸 먼발치에서 보면서 억지로 앉아있어야하는 그런 느낌...

 

물론 배우들은 매우 훌륭했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극인 것 같아서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