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6. 10. 13.
감독: 이계벽
출연: 유해진(형욱), 이준(재성), 조윤희(리나), 임지연(은주) 등
킬러인 형욱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이 되고, 자살을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 형욱의 목욕탕 라커 키를 주으면서 둘의 인생이 (잠깐이지만) 바뀌는 이야기. 형욱은 자신이 배우지망생이라고 생각해서,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별생각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다들 매력적이다.
유해진 배우는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연으로 나온 영화는 처음인 것 같은데..
맛깔나게 넘나 잘해주시고, 진취적이고 성실한 캐릭터가 넘나 스타일이었던 ㅋㅋㅋㅋㅋ
조윤희, 임지연 배우도 예쁘고 매력적이었고....
근데 결말이 결국 형욱을 착한사람 만들기 위한 억지같아서 조금 아쉽긴 했다.
그냥 킬러를 그만둔다던가 하지 사실은 착한(?) 해결사(??) 였습니다...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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