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2 어쩌면해피엔딩(전성우,최수진,양승리)

 

2018. 11. 22. 20:00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사블 H열 통로

_단차는 좋은데 멀어...

 

전성우(올리버), 최수진(클레어), 양승리(제임스 등)

 

작,작사: 박천휴 / 작,작곡: WILL ARONSON / 연출: 김동연 / 음악감독: 주소연 / 안무: 송희진 / 무대디자인: 남경식 / 조명디자인: 이동진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의상디자인: 도연 / 영상디자인: 김혜민 / 분장디자인: 김민경 / 무대감독: 원성민 / 제작: 대명문화공장, 네오프러덕션 / 홍보마케팅: 네오마케팅 / 작품개발: 우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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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을 너무너무 사랑했어서 재연도 피켓팅을 뚫고 갔지만 그에 비해선 좀 실망스럽긴 했다.

좋긴 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달까

지옥의 초연충이랄까

따흐흑...

 

제일 별로였던건 무대와 의상.....ㅡㅡ

오케가 드럼통 안에 들어가있는것도 불호고

배우들 옷도 너무너무!! 불호였다ㅠㅠ

특히 클레어 저 민트색 뭐임....

왜케 쨍한 색으로 바뀐건지ㅠㅠㅠㅠㅠㅠ 계속 아쉬웠다.

 

 

그래도 어햎은 어햎인지....

따숩고 맘아프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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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올리버 불호가 많이 보여서 걱정했는데 극 초반인거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았음. 내가좋아했던 올리버들의 디테일도 극 진행하며 쌓이는거니까... 대본에 충실한 느낌?

눈물많고 잘 놀라는 개복치st 올리버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