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6. 20:00
TOM 1관
중블 E열
박영수(랭보), 정상윤(베를렌느), 이용규(들라에)
키보드: 김혜원 / 바이올린: 심정은 / 기타: 남세훈 / 퍼커션: 곽진석
총괄프로듀서: 강병원,김수로 / 책임프로듀서: 이해만 / 작가: 윤희경 / 작곡: 민찬홍 / 연출: 성종완 / 안무: 신선호 / 음악감독: 신은경 / 무대디자인: 김대한 / 조명디자인: 백시원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소품디자인: 김정란 / 의상디자인: 최윤정 / 분장디자인: 장혜진 / 기술감독: 김태이 / 무대감독: 정보이 / 제작PD: 김아름 / 제작: 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자첫이 너무 좋았어서 완전 다른 배우들로 자둘!
여전히 좋았다.
세 배우 다 너무 좋았어서 대만족이었지만 특히 용규들라에가 너무 좋았다.
목소리 넘 예쁘고 시원시원하고.. 연기도 물론 넘 좋았다.
용규배우는 배니싱때도 그랬지만, 순딩하게 생긴 얼굴로 인성논란을 일으키는 연기를 하는 갭이 재밌다. ㅋㅋㅋ 들라에도 은근히 랭보한테는 순딩한데 베를한테는 차디차다. ㅋㅋ
노래는 물론 믿고보고.. 오래 보고픈 배우다.
-
"왜 그렇게 살아?" 라고 물을 수 없는.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살게 정해져 있는 듯한 두 사람의 치열한 투쟁이었다.
'인생은 불행이다.
쉴틈없는 불행의 연속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그들의 깊음을 헤아릴수나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얼핏이나마 볼 수 있었던 듯.
- 랭보 커튼콜
- 초록 rep
반응형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22 어쩌면해피엔딩(전성우,최수진,양승리) (0) | 2019.11.25 |
---|---|
181117 키다리아저씨(유리아,성두섭) (0) | 2019.11.25 |
181115 톡톡(오용,한우열,김유진,송영숙,강연정,이현욱) (0) | 2019.11.25 |
181111 어둠상자(송흥진,백익남,신안진 등) (0) | 2019.11.24 |
181106 랭보(윤소호,에녹,강은일) (0) | 2019.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