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81116 랭보(박영수,정상윤,이용규)

연날 2019. 11. 25. 18:56

 

2018. 11. 16. 20:00

TOM 1관

중블 E열

 

박영수(랭보), 정상윤(베를렌느), 이용규(들라에)

 

 

키보드: 김혜원 / 바이올린: 심정은 / 기타: 남세훈 / 퍼커션: 곽진석

 

총괄프로듀서: 강병원,김수로 / 책임프로듀서: 이해만 / 작가: 윤희경 / 작곡: 민찬홍 / 연출: 성종완 / 안무: 신선호 / 음악감독: 신은경 / 무대디자인: 김대한 / 조명디자인: 백시원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소품디자인: 김정란 / 의상디자인: 최윤정 / 분장디자인: 장혜진 / 기술감독: 김태이 / 무대감독: 정보이 / 제작PD: 김아름 / 제작: 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자첫이 너무 좋았어서 완전 다른 배우들로 자둘!

여전히 좋았다.

세 배우 다 너무 좋았어서 대만족이었지만 특히 용규들라에가 너무 좋았다.

목소리 넘 예쁘고 시원시원하고.. 연기도 물론 넘 좋았다.

용규배우는 배니싱때도 그랬지만, 순딩하게 생긴 얼굴로 인성논란을 일으키는 연기를 하는 갭이 재밌다. ㅋㅋㅋ 들라에도 은근히 랭보한테는 순딩한데 베를한테는 차디차다. ㅋㅋ

노래는 물론 믿고보고.. 오래 보고픈 배우다.

 

-

 

"왜 그렇게 살아?" 라고 물을 수 없는.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살게 정해져 있는 듯한 두 사람의 치열한 투쟁이었다.

 

'인생은 불행이다.

쉴틈없는 불행의 연속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그들의 깊음을 헤아릴수나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얼핏이나마 볼 수 있었던 듯.

 

 

 

- 랭보 커튼콜

 

 

 

- 초록 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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