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80325 레드북(유리아,이상이,홍우진,김국희,원종환)

연날 2018. 4. 27. 22:32

 

2018. 3. 25. 14:00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1층 사블 3열 통로

_생각보다 괜찮은자리!ㅋ

 

유리아(안나), 이상이(브라운), 홍우진(로렐라이), 김국희(도로시, 바이올렛), 원종환(존슨), 윤정열(앤디 외), 안창용(잭 외), 김승용(헨리 외), 허순미(줄리아 외), 정다희(코렐 외), 이다정(메리 외)

앙상블: 김상균, 황두현, 김우석

 

작,작사: 한정석 / 작곡: 이선영 / 연출: 오경택 / 음악감독: 양주인 / 안무: 홍유선 / 음향: 권지휘 / 조명: 이현규 / 무대: 김정란 / 의상: 김도연 / 분장: 김태희 / 주최: 바이브매니지먼트 / 공동제작: (주)스타라이트엔터테인먼트, (주)에프엔씨애드컬쳐


 

결국 홍렐라이 너무 보고싶어서 또 왔지..^^

넘나 사랑스러운 뮤지컬이지만 제작사가 넘넘넘넘 싫어서 또 보고싶지 않았는데 말야.

 

벅차는 순간이 너무 많아서, 완전 자동기립할 수 밖에 없었다.ㅠㅠ

율안나는 정말이지.. 인생캐라고할 수 밖에 없다... 너무 잘해.ㅠㅠ

상이브라운도 여전히 넘넘 기여움.ㅠㅠ

 

바이올렛이 네 얘길 써보렴, 할때, 제가 .. 써볼게요! 할때, 어찌그리 내가 다 감동스러울까.

안나가 '날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날 좋아한다고 할수 있죠?'라고 묻자, '내 심장이 왜 뛰는지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요.'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브라운이 어찌 그리 사랑스럽고 울컥한지.

 

홍렐라이.. 기대하고 갔지만 기대보다 더 좋았다.ㅋㅋ

디텔 겁나 많아서 내내 시강맨이었음..

사마귀따라할때 ㅋㅋ 계속 중간중간 고개들고 중얼거렸다가 다시 엎드렸다가 ㅋㅋ

그리고 본인 장면 아닐때도 계속계속 뭔가 하고 있어서 자꾸 눈이 가 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다.ㅠㅠ

 

꼭 또 돌아와아 ㅠㅠ

..담엔 엠씨어터에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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