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07 엠.버터플라이(김도빈,오승훈,권재원,송영숙,황만익)

 

2017. 10. 7. 18:30

아트원씨어터 1관

1층 E열 오통쪽

_그럭저럭 앞사람 복불복있는 단차.

 

김도빈(르네 갈리마르), 오승훈(송 릴링), 권재원(툴롱, 판사), 송영숙(친, 스즈끼), 황만익(마끄), 김유진(헬가), 강다윤(소녀 르네)

 

작: 데이비드 헨리 황 / 번역: 박천휴 / 연출: 김동연 / 조연출: 정찬영 / 무대디자인: 박상봉 / 조명디자인: 김광섭 / 의상디자인: 홍문기 / 음악감독, 작곡: 박지훈 / 분장디자인: 김영아  안무디자인: 송희진 / 무대감독: 임규수 / 조명오퍼레이션: 류은란 / 음향오퍼레이션: 김성임 / 제작: (주)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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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작품도.. 소위 '덕극'이라고 불리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극이라,

올라오기전부터 관심도 많았고, 시놉도 넘나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기대감을 잔뜩 갖고 봐서인지..

볼때는 막상 ㅇ_ㅇ.... 한 상태.

또르네가 얼굴에 분칠을 하고 목을 긋는데,

뭔가 헉..............

자첫이다보니 스토리 따라가기 급급해서, 무작정 열심열심 보다가 3막에 충격- 이랄까.

 

그리고 보고나서 계속 곱씹게되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나, 비하인드스토리를 찾게되는 그런 연극.

뭔가 더 숨겨져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알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막 답답하고 그런 연극.ㅋㅋ

 

나쁘지 않다.

자둘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