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60207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고영빈, 이석준)

연날 2016. 2. 8. 00:39



2016. 2. 7. 14:00

백암아트홀

1층 F열 오블 통로근처

_E열보다 F열이 훨 낫다 ㅜㅜ 앞열 덕후지만 이 공연장은 ㅜㅜㅜㅜㅜ

 

이석준(앨빈), 고영빈(톰) 



어정쩡한 시간과... 싸게 올라온 양도덕분에... 급 보게 된 낮공. 이미 밤공도 잡아놨기에... 뜻밖의 종일반...ㅇ_ㅇ E열보단 역시 단차가 쑥 올라가는 F열이 좋다. 담엔 C열이니 비교를 해봐야지.ㅋㅋ 뒤늦게 치여서 남은게 극싸밖에 없는... 좋은자리 양도 잡을 자신은 없고...ㅜㅜ

옆자리에 배우..?앙상블...??같은 분이 앉아서... 괜히 궁금하고 신경쓰였다고 한다... 신경 안쓰려해도 자꾸 소리가 들려...ㅜㅜㅜㅜㅜ


고영빈 배우의 음색이 참 좋다. 고음부분 불안한거 빼곤.. 그래두 4일보다 목상태가 좋아지신듯한 느낌? ^^ 앨빈을 계속 따스하게 바라보는 느낌이라 좋다. 앨빈이 또라이짓해도 너털웃음 지으며 그냥 바라봐주는 톰. 스윗가이. 여유있는 어른느낌? 그래서인지 정색할때와의 온도차가... 갭이 너무 큰데, 그것도 좋다. ㅋㅋ


이석준 배우의 앨빈. people carry on에서 펑펑 울며 노래해서, 아버지 장례식 장면에서 '늦었잖아..' 하고나서 꼭 끌어안는 장면이... 너무 슬프다 ㅠ_ㅠ 그러고 톰이 첫 소절 얘기하니까 '끄- 좋다!' 하는거... 너무 맘아파. ㅠㅠ 계속 울어ㅠㅠ 왜 ㅠㅠ 톰이 the butterfly 부를때 뒤에서 눈물 그렁그렁 하고 있는 앨빈....ㅠㅠㅠㅠㅠㅠ


- 첫번째 이별에서, 할말이 있는데, '보고싶을거야아-'하는거...ㅜㅜ 그리고 나뭇가지 던지기 과외 해줄게, 싫어, 해줄게, 싫어 저음대결 ㅋㅋㅋ 여전히 귀여우신.

- 고향방문. 톰에게 나가놀자고 찡찡거리다가 종이 뜯어먹는 석준앨빈 ㅋㅋ

- 눈송이같아, 앨빈.... 너무좋다...ㅜㅜ


고톰과 다른 페어... 궁금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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