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60127 정글라이프 (유환웅, 이미지, 황재열, 한수연, 조환준, 김수민, 윤소영)

연날 2016. 1. 28. 04:12

 

2016. 1. 27. 밤공

대학로 자유극장

H열 13번

 

유환웅(오레오 상무), 이미지(홍호란 부장), 황재열(사수미 과장), 한수연(하예나 대리), 조환준(이원순 사원), 김수민(피동희 신입사원), 윤소영(미화 사무실청소부)

 


 

 

초대권으로 안봤으면... 돈아까워 화났을듯...ㅜㅜ

초대권 한장 더 생겼는데 그냥 놓아야 할듯....ㅜㅜㅜㅜ

찾아보니까 초연때 더 나았다던데.. 뭐가 문제인걸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촉망받는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던 '동희'는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접고 소속 실업팀의 모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하지만 기댈 곳 하나 없는 회사생활에 아무도 맡고 싶어 하지 않던 애벌레 수입 판매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프로젝트를 묵묵히 추진해 나가던 어느 날, 거액의 정부 지원금이 애벌레의 수입과 식품화에 투자될 것임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거들더보지도 않았던 '동희'의 프로젝트를 둘러사고 갖은 암투들이 난무하는데... 회사의 사활이 걸린 애벌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사장아들 '오레오 상무' 와 그의 프로젝트 실패를 바라는 '홍호란 부장'의갈등사이에서 그동안 애지중지 공들인 첫 프로젝트가 실패할 위기에 처하는 '동희'...

 

가 시놉시스.

시놉시스는 귀엽기도 하고, 일반 회사원들에게 잘 먹힐 내용이기도 해서... 좀 다듬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꼬이고 꼬인 인간관계도 나름 괜찮았고, 캐릭터도 다들 확실하고. 뭐가 문젤까? 왤케 지루했을까?

여담이지만, 난 사수미 과장같은 캐릭터를 넘 싫어해서...ㅜㅜㅜㅜ 무임승차 시러... 그럼 열심히 하면 되지 ...ㅜㅜ 사람 착하고 좋다고 일도 안하고 회사서 잠이나 자는 사람을 챙겨주는건 좀 아냐....ㅜㅜㅜㅜ

 

유환웅 배우가 던져주는 오레오.. 나도...... ㅋㅋㅋ 꽤 인기 많은 배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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