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8. 20:00
아트원씨어터 1관
F열 사블 통로
에녹(의신), 주민진(케이), 유승현(명렬)
작: 한재은 / 작곡: 주미나 / 연출: 성종완 / 음악감독: 김은영 / 무대디자인: 신종한 / 조명디자인: 나한수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의상디자인: 도연 / 소품디자인: 임정숙 / 분장디자인: 김민경 / 안무감독: 김미정 / 액션감독: 서정주 / 무대감독: 김동현 / 조연출: 임단하 / 음악조감독: 윤영미 / 주최,기획: 주식회사 네오
- 주민진 배우를 챙겨보는 편은 결코 아닌데 케이만큼은 찰떡이다.ㅋㅋㅋ
엄마오리가 강해서 그런지.. 결국 한번은 보게 되네 ㅋㅋ
- 에녹-주민진 페어는 초연때도 봤었는데 다시 봐도 좋았다. :)
- 녹의신 케이한테 대하는거랑 명렬한테 대하는거 너무 다른거 아니냐...
명렬이 빡쳐가는거 넘나 이해됨
- 승명렬 무서움... 재연 명렬이들 넘나 무서움,,,ㄷㄷ
- 초연때 케이의 어리숙한 행동을 웃음코드로 썼던 부분이 많았는데, 그게 많이 사라졌다.
좀더 분노가 늘었고, 케이의 깊은 외로움을 나타냈다는 부분에선 좋았던듯.
"오늘은 날 어디까지 이해해 볼 생각이야?"
나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와장창 무너지며 그를 내 곁에 붙잡아둘 방법이라고 유일하게 떠오른게 동족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여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케이. ㅠㅠ
- 넘버는 여전히 좋다 ㅠㅠ
"여름날의 찬란한 햇빛 나를 태워버린다해도 잠시라도 느껴보고 싶었어.." <- 요 넘버는 들어도 들어도 넘 좋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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