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31. 20:00
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
G열 사블통로
_멀다ㅠㅠ가까이가고파ㅠㅠㅜㅜㅜㅜ
김재범(초), 윤소호(해), 김소향(홍)
책임프로듀서: 김수로, 김민종 / 프로듀서: 이해만 / 작,연출: 추정화 /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 안무: 김병진 / 무대디자인: 이엄지 / 조명디자인: 백시원 / 음향디자인: 강국현 / 영상디자인: 김혜민 / 소품디자인: 노주연 / 의상디자인: 홍문기 / 분장디자인: 장혜진 / 무대감독: 이재은 / 제작: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소호해는 보면볼수록 너무좋다.
특유의 대형견미가.. 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듯 ㅠ
홍이랑 얘기하면서 수줍수줍하는거 귀여워ㅠㅠ
- 이거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 어? 나도 좋아하는 노랜데..
- 내가 더 좋아해요!>_<
-...아...네......
하는 것도 넘 귀엽고 ㅋㅋㅋㅋ
사실 홍이랑 둘이 꽁냥거리는 부분 자체인터인데, 소호해는 너무 귀여워서 내내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다.ㅋㅋ
가만히 안있을거에요!! 하면서 두주먹 불끈쥐고 방어자세 취하다가 홍이 나 모르냐고 하니까 유심히 홍을 보며 풀었다가 다시 두주먹 불끈쥐고 '모르겠는데요..-"- ' 하는 것도 넘넘 귀여웠다.ㅠㅠ
같은 해라도 초에따라 극 자체의 분위기가 달라지는게 재밌다.
주도권이나 존재감..이런게 병근&소호때는 초>해였는데, 오늘은 초<해 느낌.
같은 대본이라도 배우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니. ㅋㅋ
- 라라랜드라는 얘기듣고 음? 했는데 장면 나오자마자 이거구나!!했다 ㅋㅋㅋㅋ 뭔가 로맨스적인 장면인데 웃겨.ㅋㅋㅋ
- 해의 바다노래(제목모름..)에서 '그 곳!'하고 짧게 끊는 부분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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