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0. 19:00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중블 6열 중앙쪽
_평소라면 참 좋아했을자린데 팬레터는... 사블이라도 전진이 좋다.ㅠ
문성일(정세훈), 이규형(김해진), 박정표(이윤), 김히어라(히카루), 양승리(이태준), 손유동(김수남), 권동호(김환태)
프로듀서: 강병원, 정태진, Jacky PangYeeWah / 연출: 김태형 / 작,작사: 한재은 / 작곡: 박현숙 / 안무: 신선호 / 음악감독: 김길려 / 무대디자인: 김미경 / 조명디자인: 원유섭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의상디자인: 최윤정 / 분장디자인: 정지윤 / 홍보디자인: 미스틱디자인 / 프토그래퍼: 이민옥 / 제작PD: 김아름 / 주최: 라이브(주), (주)모인그룹
재연 자여섯만에 히어라카루 자첫! 기대가 컸다. 지카루와 쏘카루 다 넘 좋았어서.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ㅠㅠ 말 끝마다 혀짧은소리가 들어가는게 영 별로였다. 리틀잭의 줄리 역에는 너무 잘 어울리는 발성이었지만, 히카루와는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랄까...
뀨해진은 여전히 좋았다. 글덕후인 해진샘..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선.
섬세한 팬레터에서, 히카루&세훈과 왈츠 출때도 그의 시선은 원고에만 고정되어있다. 히카루 허리를 안고 나란히 퇴장하는 그 순간까지도.
편지 집어던지는 디테일도 넘 좋아하는데, 그러고나서 성일세훈의 허망한 표정은 세훈의 상실감을 더해주는 것 같아서 더 좋다.ㅠㅠ
커튼콜 마지막에 환태형 깨발랄하게 뛰어가는거 넘 좋아 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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