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70826 레베카(민영기,옥주현,김금나,최민철,정영주,이정화)

연날 2017. 11. 10. 10:21

 

2017. 8. 26. 19:00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1층 4열 중블 오통근처

_자리좋음!ㅋㅋ 대극장은 멀리서 보는 전체적인 것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가까이서 보는게 표정도 볼 수 있고 해서 좋다.

 

민영기(막심 드 윈터), 옥주현(댄버스부인), 김금나(나), 최민철(잭 파벨), 정영주(반 호퍼 부인), 이정화(베아트리체), 최병광(가일스), 정동효(프랭크 크롤리), 변형범(벤), 이종문(줄리앙대령)

앙상블: 오기쁨, 이승한, 임혜성, 임현빈, 채태인, 나아름, 민준호, 전선진, 최정은, 채성욱, 김성식, 배나라, 이아름솔, 이진우, 임정모, 박희수, 김형학, 정귀희,

 

극작: 미하엘 쿤체 / 작곡: 실베스터 르베이 / 총괄프로듀서: 엄홍현 / 프로듀서: 김지원 / 연출: 로버트 요한슨 / 공동연출 및 안무: 제이미 맥다니엘 / 한국어가사 및 대본: 박천휘 / 음악감독 및 지휘: 김문정 / 협력연출: 권은아 /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 의상디자이너: 한정임 / 분장디자이너: 김유선 / 조명디자이너: 잭 멜러 / 음향디자이너: 김지현 / 영상디자이너: 송승규 / 기술감독: 배경석 / 무대감독: 박말순 / 기술제작감독: 이연구 / 제작감독: 정은용 / 제작PD: 전동선 / 제작: (주)EMK뮤지컬컴퍼니


 

 

간만에 본 레베카!

1-2년마다 올라오고, 올때마다 배우들이 조금씩 바뀌고, 그래서 캐릭터의 해석 자체가 바뀌고... 그걸 보는게 좋다.

이번 막심들 중에서는 그래도 좋아하는 민막심이 보고팠고, 옥댄도 간만에... 다시한번 보고팠다. 작년의 송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좋았어서 다시 오길 바랬는데.. 아쉽다.ㅠㅠ

 

여전히 웅장하고, 멋지다.

대극장 무대를 꽉 채운 배우들과 소품과 장식, 쩌렁쩌렁한 넘버들 들으면, 이 맛에 좀 비싸도 대극장 공연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

 

명불허전 레베카와, 칼날송... 너무 좋다.ㅠㅠ

두번째 레베카였던가, 무대 회전하고 바람 불어오는 부분은 정말정말 좋다. 그 넘버 끝나고 환호성지르며 박수치는 기분, 백번 이해함.ㅠㅠ (그래도 감동이 훅 날아가버리는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앙상블이 많으니 떼창도 넘 좋고... 군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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