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61125 인터뷰 (민영기,고은성,김주연)

연날 2016. 12. 6. 11:56

포스터이미지

2016. 10. 25. 20:00

수현재씨어터

중블 3열 살짝 왼쪽

_단차거지 ㅠㅠ 돌출무대로 나오면... 배우가 사라지고..... 그외에 거리감은 좋은데.ㅠㅠ

 

민영기(유진킴), 고은성(싱클레어), 김주연(조안)

 

프로듀서: 김수로, 김민종 / 작,연출: 추정화 /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 안무: 김병진 / 무대디자인: 이은석 / 조명디자인: 마선영 / 음향디자인: 권지휘 / 의상디자인: 문혜민 / 분장디자인: 장혜진 / 소품디자인: 홍수화 / 무대감독: 방진혁 / 음악조감독: 박수연 / 연주: 강수영 / 조연출: 배하나 / 컴퍼니매니저: 이지원 / 주관: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연이은 관극으로 웬만하면 놓고싶었는데 민&고페어 꼭 보고싶었고, 자막이어서... 무리해서 관극. 그리고 다행히도 대만족 이었다.ㅠㅠ

 

민옵 ㅠㅠ 소극장에선 처음봐서 더더좋았다. 성량 쩌렁쩌렁 너무너무 좋음... 왜 이제 봤을까. 자막에서 최애유진이 되어버림.ㅠㅠ 과하게 감정표출하지 않는 부분이 좋았다. 물론 맷에 대한 동정심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지만, 제3자로서 적절한 감정, 이랄까....

 

혁자 인생캐라더니, 확실히 잘하던.. 생각보다 노래도 괜찮았다.

조안이 '다 큰 어른에겐, 장난감따윈 필요없어.' 라고 하자 눈물이 주륵, 하고 떨어지는데... 맴찢ㅠㅠ

잔뜩 움츠러들어있는 우디도 넘넘 짠했고..

또 지미는 버럭질하는게 지미다워서 넘 좋았다.ㅋㅋ

무인때, '이 모든 영광을 아무것도 모르고 감옥에서 썩었을 제이크 말포이에게 바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최고의 피해자는 말포이였던 것(....

 

주연조안... 첨봤는데 정말 예뻤다. 조안에 넘나 어울리는 소녀소녀함... 근데 노래는 불안해서 넘나 아쉬웠던.ㅠ

 

담에 돌아올땐 수현재 말고 다른 곳으로 돌아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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