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정산
총 12회
나름 선방한 것 같은...ㅋㅋ
4월은 좋았던 공연들이 많아서 뿌듯하다 :-)
0417 카포네_로키 이윤지페어. 믿고보는 이윤지. 정말 재밌었는데 또 중요한 감정선은 이어주는게 너무너무 좋았다.
0415 더픽션. 자첫자막이 되어버린 더픽션.ㅠㅠ 공연장이 너무 멀었어.... 꼭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유덕, 승현 페어였는데 정말정말 좋았다.
0415 빌리. 에릭빌리. 정말 예쁘게 생긴 빌리였다.ㅋㅋ 물론 발레와 탭 등도 좋았다. 빌리엘리어트는 마음이 꾸물거리게 만드는 뮤지컬이다.
0429 지바고. 불륜미화... 소재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름다운 선녀라라에게 홀딱 빠졌다.ㅠㅠ 넘버들도 다들 좋았고.
0412 존도우. 자첫이 별로였는데 자둘매직인가? 넘 신나고 좋았다. 게다가 감동적ㅠㅠ
0414 옥상밭. 작년에 봤던 그대로인듯. 좋다 :-)
0425 마당씨. 진짜; 전혀 기대안하고 봤는데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공연이어서 넘 좋았다. 좀 뻔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만든 느낌.
0424&0426 카포네 주또지 페어의 3에피. 셋다 좋아하는 배우라 챙겨본건데, 생각만큼은 아니었다. 특히 로키가 좀 실망스러웠음.ㅠㅠ
0401 신함.... 작년에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넘 실망스러웠던 신함. ㅠㅠ 좋았던 부분 다 없어지고 쓸데없는 부분은 늘려서 지루하기만 하고..
그리고 슈기한이 넘나 그리웠더랬다.ㅠㅠ 소녀강림과 햇살자홍은 역시 최고였다.
0422 라만차.... 15년인가 봤을때 너무 좋아서 나오면서 다음 회차를 예매했을 정도였는데, 이날은 왜이리 별로였는지.... 배우들은 참 좋았는데.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정말, 알돈자에게 너무 가혹한 극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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