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손원평 창비 2017.3.31. 2.17.~2.18.읽음 ========================= 책 표지는 서점에서 많이 봐서 익숙했는데.. 사실 웹툰인줄 알았다. 근데 이번에 뮤지컬로 올라온다기에 갑자기 궁금해져서 얼른 찾아본 아몬드. (읽고나니 윤재역으로 태유, 승안배우는 진짜 찰떡일것 같다.ㅋㅋ) 역시 베스트셀러 답게 휘릭휘릭 읽어지는 재미가 있다. 흡입력있어서 각잡고 보면 한두시간안에 금방 볼 수 있는 책. 역시 베스트셀러 답게(2222) 주변에서도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펑펑 울면서 봤다고 했다. 나는 읽으면서는 눈물이 안났는데 후기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눈물이 날것 같다. 감정 없는 윤재가 나를 눈물나게 만드네..ㅠ0ㅠ (아래는 스포일러 많음) 선천적으로 편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