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61231 젊음의행진 (정가희,강정우,원종환,전역산 등)

연날 2017. 1. 6. 16:49
포스터이미지

 

2016. 12. 30. 19:00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1층 1열 중앙근처

_1열인데....안보이네,,,^^ 잊고있었다 홍아센 대극장은 오피빼고 스레기인것을,,,

 

정가희(오영심), 강정우(왕경태), 원종환(형부), 전역산(상남), 김민성(교생), 박경진(월숙), 권한나(정자), 이휴(순심), 남혜현(김공부), 김민지(소찬휘), 윤희영(이상은), 김종년(청카바), 박성광(김경호), 김경용(구정태), 김강진(이공부) 정재경(스윙)

 

프로듀서: 송승환, 이광호 / 작가: 추민주 / 연출: 심설인 / 편곡,음악감독: 양주인 / 안무: 이현정 / 무대디자이너: 이엄지 / 조명디자이너: 원유섭 /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 분장디자이너: 김민경 / 의상디자이너: 윤나래 / 소품디자이너: 정민지 / 무대감독: 민상은 / 주최, 제작: (주)PMC프러덕션


 

아.... 사실 크게 볼 생각 없긴했는데....

취소한다는걸 깜빡하고 있다가 ㅠㅠ 전날 오후에 너무 바빠서 정신차려보니 5시가 넘어있었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연말에 어울리는 신나는 극이기도 하고, 내머글 보여주고싶었던 극이기도 했지만....

그돈주고 가고싶진 않았엉...ㅜㅜㅜㅜㅜ

 

물론 즐겁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작년이 훨씬 나았다.

 

믿고보는 영심이 가희배우는 여전히 예쁘고, 몸도 잘쓰고, 목소리도 좋았지만

믿었던 강정 ㅠㅠ 노래를 그렇게 못할줄야 ㅠㅠ 충격... 게다가 몸도 못써ㅠㅠㅠ 나는 이분 연기가 좋아서 선택했던거고, 왕경태 역할이 노래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던...ㅠㅠ 이 극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거로.ㅠ

인생캐였던 신데렐라가 너무 좋았던 역산배우의 상남이는 뭔가ㅠㅠ 똘끼가 부족한 느낌.. 그냥 듬직하고 멋있는 친구 느낌이어서ㅠㅠ 작년의 유택배우의 상남이 다시 보고팠다. 잔망그자체였던 상남이ㅠ

교생쌤도... 똘끼있게 웃겨야되는데ㅠㅠ 좀 어색했고...

담임쌤도...ㅠ아쉬움이...

 

그리고 대박관크. 뒤에 두 사람이 계속.. .대화를 함.... 완전 대화...ㄷㄷ 심지어 1막 끝나고 다른 분이 하지말라고 하니까 '저희가요? 저희가 얘기를 했다구요?' -_-...어이상실

 

어쨌든 16년 마지막 관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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