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6 팬레터 월요쇼케이스(김종구, 이규형, 문성일, 김성철, 고훈정, 배두훈 등)

 

2016. 9. 26. 20:00

이화여대 삼성홀

M열 중앙

_와 여기 앞뒤진짜 좁아서 들어가는데 진짜 애먹음 ㅠㅠㅠㅠㅠㅠ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수 없는 그런.. 자리....

 

김종구, 이규형, 문성일, 김성철, 고훈정, 배두훈, 소정화, 김히어라,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프로듀서: 강병원, 정태진, 정달영 / 작,작사: 한재은 / 작곡: 박현숙 / 연출: 김태형 / 음악감독: 김길려 / 안무: 신선호 / 무대: 김미경 / 조명: 원유섭 / 음향: 이기준 / 의상: 최윤정 / 분장: 정지윤 / 제작: 극단 크리에이티브 그룹 우리별, 라이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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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쇼케.

넘버시연 위주로 진행되고, 후반부에 토크.

의외로 토크가 너무나 아무말이었고 ㅋㅋㅋ 넘버시연 부분이 좋았다.

제대로 의상 갖추고, 감정도 잡아주니 좋다.

비록 음향사고도 있고 음향 자체가 별로기도 했지만...

 

넘버가 생각보다 좋았다.

배우들 목소리도 생각보다 좋았다.

뀨분 목소리가 글케 좋은지 몰랐다. 연기만 주로 봐와서인지...

 

스토리가 서정적일거라 생각해서 내 취향은 아니지 싶었는데 의외로 멘탈 터는 극일 것 같아서... 기대된다.

실제 인물들을 모티브로 재구성 한 것이라고 하니, 실제 인물들 공부좀 하고 가야지.

 

 

- 토크는 아무말이긴 했지만, 성일배우와 성철배우의 나름 진행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여우셨다. ㅋㅋ 하지만 안 따라주는 형들... 아무말 대잔치...

 

- 중간에 커커 오른쪽에 작작 으로 배치한것은 일부러 일까? ㅋㅋㅋㅋㅋ

종9분도 꽤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돗&승리 사이에 있으니 그렇게 아담해보일수가 없었던 ㅋㅋㅋ

 

- 오른쪽 작작 파트의 곤졍, 두훈, 뀨 세 분이 안경 가지고 노닥거리는거 보느라 그 부분에서 뭔소리 했나 기억도 잘 안남(...) 그게 뭐라고 귀여우신거져 ㅠㅠ

 

- 여배들이 치명치명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덜치명해서 아쉬웠던. 벗고, 야한 옷을 입고 하는것이 결코 치명적인 것은 아니란 걸 아셨으면... ... ... 뭐 아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