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180923 ART(최재웅,김재범,장격수)

연날 2019. 4. 24. 17:26

 

2018. 9. 23.

유니플렉스2관

1층 7열

_멀고 안보임..ㅜ

 

최재웅(세르주), 김재범(마크), 장격수(이반)

 

작: Yasmina Reza / 프로듀서: 김수로, 김민종 / 예술감독: 신영섭 / 연출: 성종완 / 협력연출: 채정원 / 무대디자인: 신영섭 / 조명디자인: 박선임 / 소품디자인: 노주연 / 의상디자인: 홍문기 / 분장디자인: 장혜진 / 무대감독: 이재은 / 주최: SM C&C / 제작: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너무 기대해서였을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배우빨을 감안하고라도.

너무 멀어서인지 몰입도 안되고, 몇몇 대놓고 웃으라고 넣은 부분도 그냥 피식 정도...

우리의여자들 볼때의 느낌. 다들 빵빵 터지는데 나만 코드가 다른 느낌.ㅠㅠ

 

세르주와 마크가 강해보이지만 이반이 정말 화나니 안절부절 못하는 두 사람의 그림이 재밌었다. ㅋㅋ

철이반이 재밌다는데... 자둘을 해 말아?

 

-

 

그냥.. 옛날 친구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학창시절에 매일을 함께 보내던.

괜시리 다른 애랑 더 친하면 질투가 나기도 하고 그게뭐라고 .ㅋㅋ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치고박고 싸우는 그들이 조금 부러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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