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 2015. 2. 17.
감독 : 모튼 틸덤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구드
2015. 3. 3.
JS와.
2차세계대전때 독일의 군사암호인 에니그마를 해독하는 기계를 만들어 낸 앨런 튜링의 이야기.
그치만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화학적 거세를 받고, 자살을 택했다고 한다.
난 순전히.... 베니 때문에 간건데. 게다가 암호. 수학. 요런 소재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라 생각하여 선택했건만.... 잘못된 선택이었다. ㅠㅠ 암호를 풀고 이런 과정이 중심이 아니라, 앨런 튜링이라는 인물이 중심인 전기 같은 느낌의 영화. 막 긴박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힝.
어쨌든 막 재밌고 그런 얘기는 아니었고, 그냥 앨런 튜링의 이야기를 그저 얘기해 준다.
상영관에 관객도 몇명 없고... 나는 같이 보자고 한 동행자에게 미안할 따름이고...ㅋㅋ
그래두 베니의 연기는 역시나 대단하다. 이번 영화에서는 못생김이 많이나오긴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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