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2017)

 

개봉: 2017. 8. 2.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김만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 유해진(황태술), 류준열(구재식), 박혁권(최기자), 최귀화(사복조장), 차순배(차기사), 신담수(신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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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3.

 

개봉일 다음날이라니..ㅋㅋ

궁금한 영화이기도 했지만, 단체관람 기회가 생겨서 관람.

 

화려한 휴가, 26년과 같이 광주항쟁을 다룬 이야기이지만, 외부사람으로서 겪은 이야기이다.

다들 알아야할 이야기이고(이젠 많이 알고 있지만) 머리로 아는것과 이렇게 화면으로 보는것은 또 달라서 어쨌든 유의미하다는 생각. 다른 시선이기도 하고, 아직까진 소모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서.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았지만..

넘나 한국영화스러움이 푸욱 묻어있는게 좀 아쉬웠다.

택시 추격전도 읭..? 스러웠고.

 

- 류준열이 너무 못생기게나와서 웃겼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