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9. 낮공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정원영(우스나비), 성규(베니), 제이민(바네사), 김보경(니나), 전역산(소니), 박호산(케빈), 장은영(카밀라)
이래서 아이돌 나오는 뮤지컬이 싫다.ㅜㅜ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할튼 성규 팬인듯한 애들이 성규 나올때는 혼잣말로 얘기하고 꺄악거리고 안나올때는 셋이 얘기하고 ㅡㅡ;;;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믿고보는 정원영때문에 보게된 인더하이츠...
이민자들의 땅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이야기.......
배경부터 전혀 와닿지 않으나 스토리라인 마저 공감이 안되는 그런...ㅜㅜ
감정선도 전혀 이해 안되고....
게다가 넘버도 별로..... 가사도 잘 안들리고....
신나는 공연인데 자꾸 잠이와.............................ㅠㅠㅠㅠㅠ
정원영배우 좋아하는 배우지만 랩은... 좀 아닌듯...ㅜㅜ 몽가 어색함...
김보경배우는 그냥. 글린다가 제일... 그 특유의 발음이 오늘은 왤케 거슬리는지...!!
제이민배우의 바네사는 쏘쏘. 흐르듯이 잘 해준 듯 하다.
성규배우...는 귀욤귀욤.ㅋㅋ 역시 아이돌인가보다.
전역산배우 또보네요 안뇽? 딕션이 여전히 ..... ㅋㅋㅋㅋㅋ
쇼뮤지컬이라지만 그냥 한번쯤 볼만한것 같고,
본 공연보단 뒤에 커튼콜이 훨 재밌는거같고.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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